[1번지현장]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치현안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<br /><br />지난 16일 북한 남성이 강원도 동부전선 해안 철책을 통과해 귀순한 일명 '잠수복 귀순' 조사 결과가 오늘 발표됐는데요.<br /><br />오늘 1번지 현장에서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,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 '수영 귀순'에 대해 오늘 오전에는 합동참모본부의 결과 발표가, 또 오후에 열린 국회 국방위 회의에서는 서욱 국방부 장관의 설명이 있었습니다. 국방위 회의에 직접 참석하셨는데요.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?<br /><br /> 이번 일이 발생한 곳은 2012년 노크 귀순, 또 작년 11월 철책 귀순이 일어난 지역입니다. 그때마다 경계 부실 문제가 제기됐는데요. 이 지역의 경계를 맡고 있는 22사단의 경계 부담을 지적하기도 하셨습니다. 근본적으로 어떤 부분에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국정원 사찰 의혹이 일고 있는 이명박 정부 당시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셨습니다. 본인도 사찰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신 겁니까? 이번 의혹이 알려진 후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습니까?<br /><br /> 어제 국회 정보위 회의에 참석한 박지원 국정원장은 해당 문건에 대해 " 적절치 못한 내용이 많았다"고 밝혔습니다. 국회의원 사찰 문건은 아직 실체가 공개된 적이 없는데요. 사찰 목적과 내용,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야당에서는 국정원의 불법 사찰이 이명박 정부 때만 있었는지 아니면 그 이전이나 이후 정부에서도 있었는지도 전수 조사를 해봐야 한다 주장하고 있습니다.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민주당 일각에서는 당시 정무수석인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도 불법사찰 내용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. 이런 얘기가 있는데요. 박 후보자는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부산시장의 유력주자인 박형준 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재·보궐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으실 것 같습니다.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전국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매우 팽팽하지만 재·보궐 선거를 앞둔 서울과 부·울·경 지역은 국민의힘이 앞서는 결과가 나왔는데요. 현재 선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이제 곧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. 하지만 아직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도 있는데요. 불안 해소를 위해 대통령이 백신 1호 접종자가 되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